'일잘러'를 꿈꾸는,
스스로 커리어를 만들어가고픈,
도전적인 환경에서 두 배 더 큰
성취감을 느끼고픈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Q1 컨설팅 업무를 잘하기 위해 적합한 성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보면,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서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첫째는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유연성과 열린 마음입니다.컨설팅을 하다보면 일하는 장소, 함께 일하는 동료, 고객, 프로젝트 주제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다양한 상황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매번 달라지는 환경과 변화에 적응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고,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분이라면 컨설팅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잘 모르는 일도 끝까지 해내려는 책임감과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의 완결성을 결정짓는 것은 결국 실력보다도 끝까지 해내고자 하는 마음,
즉 책임감과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내 일이 아니니 혹은 나는 잘 모르니 누군가 대신 해주겠지' 하는 마음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봐야지, 좀 더 잘해봐야지' 하는 태도로 업무에 임했을 때, 좋은 성과를 내고, 스스로도 많은 성장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하나의 output을 만들어내야 하는 컨설팅 업을 대할 때, 개개인의 책임감이 특히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끝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을 즐기는 사람입니다.돌이켜보니 '학습'이 필요하지 않았던 프로젝트는 단 하나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컨설팅 업무를 하다보면 나름의 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분야를 마주하기도 하고, 때로는 '제가 이걸 할 수 있다고요..?' 싶을 정도로 아무런 배경지식도 없는 프로젝트에 투입되기도 합니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니, 머물러 있기 보다 계속해서 배우고, 나아가고자 하는 분이라면 컨설팅 업무도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Q2 엔트루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Entrue Consulting은 IT 업계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기에, 또한 사회 초년생으로서 업무를 빠르게 익혀 '일잘러'로 거듭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화하는 IT Trend를 누구보다 민첩하게 센싱할 수 있으며, 신사업 기획·제안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폭 넓은 영역을 다룰 수 있고, 다양한 기술과 산업을 넘나드는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조직 차원에서 성장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므로 '스스로 커리어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인 출발점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Entrue에 몸담은 동안 식견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들과 똑똑한 동료, 후배들로부터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 논리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방법, 고객 및 동료들과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고,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들과 함께한 덕분에 스스로도 많이 성장했다고 느낍니다.
지난 1년동안 Entrue를 벗어나 다른 조직에 머물기도 했는데,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는 데, 업무 전문성이 뛰어나신 현업의 선배님들과 업무를 할 때, Entrue에서 습득한 저의 역량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Entrue에 합류해서 하게 되실 일들은 편하고 쉬운 일이라기 보다,
어렵고 도전적인 일들이겠지만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루어낸 성취감과 그 과정에서 축적되는 역량은 컨설팅 업무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커리어 관점에서도 좋은 양분이 될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Q3 컨설팅을 생각하면 보통 밤낮없이 일하는 이미지가 상상되는데, 워라밸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제가 존경하는 선배님께서 "일과 삶을 이분화하려고 하면 회사에 있는 시간이 아깝고 고통스럽겠지만, 일을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나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고, 그렇기에 업무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내고 싶게 될거야" 라는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어요. 저도 이 말씀에 동의합니다. 9시부터 6시까지를 Work, 6시 이후부터 출근 전까지를 Life로 이분화해버리면, 6시 이후에 퇴근하는 나의 삶이 안쓰러울 것 같아요. 프로젝트 종료까지 힘을 내서 달리기 위해서는 체력 안배도 중요하기에 퇴근 시간은 최대한 준수하려고 하지만, 퇴근을 제때 하지 못했다고 해서 괴로워하지는 않습니다.
꼰대스러운(?) 발언일 수 있지만, 오늘의 노력들이 모여서 내일의 나를 만든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다만 함께 일하는 분들의 퇴근 시간은 꼭 지켜드리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ㅎㅎ 체력 관리를 위해 주중에는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PT나 필라테스를 다니고, 주말에는 남편과 맛집 탐방을 다니거나 드라마를 정주행하는 것이 저의 소소한 취미생활이에요.
입사 후 6개월 간은 회사 생활에 적응하느라 출근과 퇴근 후 기절을 반복하시겠지만, 적응 후에는 꼭 꾸준히 운동 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4차 산업 혁명의 최전선에서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엔트루 컨설팅과 함께, 여러분의 내일을 구상해 보세요.